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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 아내(부인)과 신념


최근 박준영 변호사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말하는대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법조인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도 박준영 변호사와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 많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TV에 많이 출연하여 많은 이들에게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준영 변호사 프로필

박준영 변호사 나이는 1974년생입니다. 전남 완도군 출신이며, 소속은 변호사박준영법률사무소 변호사입니다. 박준영 학력은 노화종합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15년 제3회 변호사공익대상 개인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박준영 변호사는 국내 최고의 재심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확정된 판결을 무효화하고 다시 원점에서 재판하는 재심은 과거사 규명 사건에서 종종 있었지만 일반 형사사건에서 극히 드물지요.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택시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강도사건, 무기수 김신혜 사건 등의 변론을 맡은 인물입니다.



박준영 변호사 결혼은 했으며 박준영 변호사 부인(아내)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변호사와 다른 변호사 활동을 하고, 다른 변호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가 아직 미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박준영은 고졸 출신으로 사법시험까지 패스를 했습니다. 참 대단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박준영 변호사의 어려움

박준영 변호사는 사무실 월세를 내지 못해서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다고 합니다. 박준영 변호사는 여러 재심 사건을 맡으면서 한 푼의 수임료도 받지 않고, 오히려 자기 돈을 쓰면서 변론을 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억울해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박준영 변호사의 소신이지요. 그래서 사무실 우러세를 못 내게 되자 서울 이랜드 복지재단에 신청을 해서 사무실을 공짜로 쓰고 여직원 1명 월급을 보조 받는 것이 결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박준영 변호사는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2억 8천만원의 은행 대출이 있다고 하지요. 박준영 변호사는 보증금 3천만원에 월세 55만원짜리 집에 살고 있습니다. 부인은 전업주부이며, 자녀도 세명이나 있다고 하지요.



그러나 그는 돈이 되는 사건은 쳐다보지도 않고 돈도 안되는 재심 사건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법은 약자를 보호해야 합니다>라는 신념으로 사건을 맡고, 변론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대단한 변호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준영 변호사는 삼례 3인조사건을 변론하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인물입니다. 자신의 SNS에 박범계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지요.


박범계 의원은 판사 출신으로 당시 3인조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1심 재판부 배석판사였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할 사람들이 여전히 침묵을 하고 있다. 국민의 대표인 박범계 국회의원, 먼저 솔선수범하십십요. 본인 잘못을 반성 안 하면서 남의 잘 못을 이야기하는 것은 모순입니다>라고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박준영 변호사의 삶을 보면서 조금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자신을 삶보다는 다른 억울한 누군가를 돕기위해서만 사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행이도 최근 그의 행동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말하는대로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면서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송 출연료 역시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박준영 변호사와 같은 사람이 살아야지만 법이 올바로 움직이고, 억울한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줄어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박준영 변호사의 꾸준한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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