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남편 차민근 직업 결혼이유

배우 수현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더 뜨는 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파 배우로 큰 키와 청순한 외모로 헐리우드 영화에 많이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한국 배우의 위상을 해외에 알리고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현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수현 남편 차민근이 어떤 인물이며, 배우 수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현 프로필

수현 나이는 1985년 1월 25일생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신입니다. 수현은 대기업의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아버지를 따라서 5살 때에 미국 뉴저지로 떠나 6년 동안 살았는데요. 어렸을 때 국제 변호사와 앵커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앵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해외 유학을 마치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에 입학을 했는데요. 3년간 교내 기자로 활동을 하며 기자나 아나운서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연예계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도 도전을 하게 되지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을 했는데요. 모델 활동을 하지 않은 입상자는 수현이 처음이었습니다.

슈퍼모델 대회 후 아침 토크쇼에 출현한 수현을 본 오세강 PD가 국제변호사 역할을 위해 수현에게 출연 제의를 했으며,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현은 2014년 3월 5일 영화 <어벤져스> 출연이 확정이 되면서 헐리우드 배우로 많은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후 다크타워,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의 영화에 출연을 하며 꾸준히 헐리우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현 남편 차민근 직업

수현 남편 차민근은 일반인으로 수현과의 만남과 결혼 스토리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현 남편 차민근은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글로벌 공유 오피스 업체 위워크의 한국 대표입니다.

차민근은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뉴저지의 한 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지요. 위워크의 초기 창업 멤버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를 이끌며 위워크의 성장을 주도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민근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입양아인데요. 2007년에 한국에서 자신을 낳아준 생모를 찾아 차민근이라는 한국 이름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수현보다 3살 연상으로 미국명은 매튜 샴파인이라고 하지요. 입양아에서 미국 유명 벤처 업계 대표였던 차민근의 노력과 열정을 보면서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수현도 이런 차민근의 성실함에 반한 것이 아닐까요? 수현 차민근은 2019년 8월에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올해 봄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결혼식에 동행을 하거나 자연스럽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평범한 연인처럼 사랑을 키우다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수현 차민근 결혼식 2019년 12월 14일) 함께 있을 때에 누구보다 행복하고 서로를 잘 이해하며 성격도 잘 맞는다고 합니다.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차민근에게 프로포즈 받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는데요. marry me 라는 문구가 적힌 벽 앞에서 차민근 대표와 마주 보고 서 있는 장면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지요.

수현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따뜻한 응원과 축하를 부탁했는데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수현이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