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정준호 아내의 맛과 이혼(파혼) 이유

정준호는 최근 스카이캐슬을 통하여 엄청난 인기화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준호는 배우와 아나운서 커플인데요. 최근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을 하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어떻게 결혼을 할 수 있었는지,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정준호 프로필
정준호 나이는 1970년 10월 1일생입니다. 정준호 고향은 충남 예산이지요. 종교는 천주교이며, 학력은 경희대학교입니다.

정준호는 1994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를 했습니다. 큰 키와 잘생긴 외모 그리고 준수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았지요. 이런 무기를 가지고 있었던 정준호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활약을 하게 됩니다.

정준호는 마당발 배우로 정치와도 잘 어울리는 인물인데요. 친화력이 상당히 높아서 주위에 사람들이 항상 많다고 합니다. 붙임성이 있는 성격과 사업에 대한 재능도 있는데요. 웨딩업체와 호텔, 사회복지법인 등을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워낙 발이 넓고 하는 일이 많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알려져 있지요. <4살 때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악수인생이 시작됐다. 전화기만 3대 저장된 번호는 3천여개다. 몽골 국방부장관, 태국 총리 등 각국의 VIP와 연락을 하고 있다>

정준호 이혼(파혼) 이유
정준호 이혼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파혼이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데요. 2008년 5월 정준호는 결혼 발표를 했고, 6월 결혼을 연기 9월에 파혼을 했습니다.

<상대는 훌륭하고 멋진 여자였어요. 하지만 서로에 대해서 충분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결혼을 서둘렀지요. 교제 2~3개월만에 결혼 발표를 해 혼란스러웠어요. 결혼 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눈에 보이는데 주변 상황에 떠밀려 결혼할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결정을 내렸죠>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다고 생각해요> 정준호는 결혼을 하게 되면 이혼을 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되어 결혼 전 미리 파혼을 한 것입니다. <성격 차이 보다는 신부 집안과 정준호 사이에 혼수와 예식을 둘러싼 이견이 있었고, 이것이 좁혀지지 않아 결국 파혼까지 갔습니다> 이런 문제로 파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준호가 이를 겪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준호는 어떤 일이든 신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합니다.

정준호 아내(부인) 이하정
정준호는 2011년 3월 25일 지금의 아내 이하정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정준호 재혼 등의 말이 나오는 이유는 그가 이혼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데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초혼이지요.

이하정 나이는 1979년 3월 12일생으로 정준호보다 9살 연하입니다. 2005년 MBC 아나운서로 데뷔를 했지요. 이하정 집안은 독립운동가 집안인데요. 외조부 안필수가 유명한 사회주의자이자 전 통일사회당 당수였지요. 이하정 집안이 상당히 좋습니다.

두 사람은 이하정이 진행하던 6시 뉴스 매거진, 이하정이 만난 사람 코너에 정준호가 출연을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녹화 당일 정준호가 스케줄 때문에 현장에 지각을 했고, 사과의 뜻으로 이하정 아나운서와 따로 식사 자리를 만들어 그것이 인연이 되었던 것입니다.

정준호 이하정은 서로 잘 맞고,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만난지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정준호가 파혼으로 더 신중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하정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천성을 고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요.

현재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 사이에는 아들 1명 정시욱이 있습니다.

정준호는 결혼 이후에도 여러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불륜설 그리고 정치계 입문설, 횡령 혐의 피소설, 정준호 매니저 구속 등등 여러 사건에 휘말리지요. 아무래도 워낙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다보니 이런 오해를 쉽게 사게 되는 것 같은데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거나 이슈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루머들은 단순한 소문에 불가했던 것 같습니다.

정준호와 그의 아내 이하정은 드라마에서 그리고 예능, 진행자로 활약을 하면서 이런 루머들을 극복해냈고, 최근 두 사람 모두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연기자는 역시 연기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예인이라면 다른 일을 하는 것보다 본인이 잘하고 계속 해오던 방송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준호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아내의 맛을 통하여 아내 이하정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