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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부인(아내) 최희정, 야동이라고 부르는 이유

이순재는 너무나도 멋진 노신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꽃보다 할배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이 너무나도 멋져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순재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자기관리에 철저하기 때문에 롱런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순재 프로필
이순재 나이는 1935년 10월 10일생입니다. 이순재 키는 165cm이며, 현재 SG연기아카데미 원장, 이케이티쳐 원장입니다. 이순재 학력은 서울대학교 철학과이며, 데뷔는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데뷔를 했지요. 이순재는 꽃보다 할배를 통하여 모든 연령대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으며, 그 이후 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순재 부인 최희정
꽃할배에서 짐을 쌀 때에 이순재 아내의 모습도 나온 적이 있었는데요. 이순재가 워낙 꼼꼼하고 뭐든 잘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이순재 부인 최희정씨는 이순재보다 6살 연하의 여성입니다. 학력도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이지요. 연예인은 아니고, 무용을 전공하여 그 재능을 인정받아 세계 공연도 했던 그런 인물입니다.

이순재는 한결같은 아내의 마음으로 열애 3년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두 사람은 1966년 결혼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이 있지요. 이순재 아들의 이름은 이종현이라고 하네요.


과거에는 배우라는 직업이 선망받지 못한 직업이었습니다. 돈도 많이 벌지 못했고, 무척 힘들고 고된 일이라는 인식이 있었지요.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불안한 배우생활을 하면서 공백기도 많이 가졌다고 하는데요. 부인 최희정씨가 억척스럽게 살아서 이순재를 내조했다고 하지요. 이순재가 결혼을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이순재 아내 최희정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이순재 아내가 이순재를 야동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과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을 하여 가족들 몰래 야동을 보는 장면을 연출해 야동순재라는 별명을 얻었기 때문이지요. <아내를 따라 손자들까지 나를 야동으로 부른다며 손자들이 할아버지가 자기들이 보는 걸 보니 재미있어하고 동질감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말을 한 적도 있지요. 이순재는 주례를 볼 때에도 야동을 언급한다고 하는데요. <결혼하는 부부에게 싸움은 그날 밤을 넘기지 말라고 조언을 하고 필요하면 야동을 보라고 한다>고 합니다. 정말 센스있고,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순재 국회의원과 정치
이순재 직업에는 전국회의원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제 14대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었지요. 하지만 이순재는 국회의원을 한 번만 하고 정계에서 은퇴를 하게 됩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부담감과 자신이 큰 행복감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자신은 본업이 연기자이기 때문에 연기로 국민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가족의 고충과 부담감이 그가 정계를 떠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이순재는 배우생활을 하면서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해왔었는데요. 덕분에 후배들이 가장 존경하는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이순재는 배우 후배들을 볼 때에도 무엇보다 됨됨이를 중요시 하게 생각하고, 부지런하고 착한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이 있지요. 이 때문에 일부 후배들에게는 무서운 대선배의 느낌도 있다고 하지요.
이순재는 올해 꽃보다 할배와 밤을 걷는 선비, 여자를 울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라는 드라마에 출연을 했고, 공연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이 강하며,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SBS드라마 그래, 그런거야(2016)도 출연을 할 예정이라고 하지요.



꾸준한 자기관리와 본업이 연기자의 자부심이 지금의 이순재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순재가 고령이기 때문에 가끔은 이순재 사망, 이순재 심장마비 등과 같은 연관검색어도 있는 것이 기분이 묘했습니다. 현재 보험광고를 통한 이미지가 많아서 이런 연관검색어가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아무튼, 이순재가 지금처럼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길 바라며, 후배 배우들에게는 존경 받는 배우가 되고, 시청자들에게는 큰 사랑을 받는 원로 배우가 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순재의 건강과 연기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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