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전창진 승부조작 조사, 결과 빨리 나와야 한다


국내 스포츠 안에서 가장 큰 파문은 승부조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스포츠나 축구, 농구, 야구 등 승부조작이 일어나지 않은 스포츠가 없는데요.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나 감독들은 스포츠계에서 영구적으로 퇴출이 되며, 팬들에게도 엄청난 상처를 주며 스포츠의 인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또 한 번 농구계에 승부조작 파문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프로농구의 잔뼈가 굵은 전창진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창진 감독은 승부조작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며, 조사도 성실하게 받고 있는데요. 승부조작 혐의 결과가 빨리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어찌된 것인지 검찰에서는 제대로 된 증거를 못내세우고, 승부조작 혐의 역시 입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창진 프로필
전창진 나이는 1963년 5월 20일생으로 한국나이 53세입니다. 전창진 키는 185cm이며, 전창진은 농구선수 출신의 감독인데요. 1986년 삼성전자 농구단에 입단을 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농구감독으로 전향을 하면서 농구계 거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현재 안양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단 감독으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전창진 승부조작 혐의 내용
전창진 감독은 부산KT 감독으로 있었던 지난 시즌 사채업자로부터 3억원을 빌려서 이를 불법 스포츠 토토사이트에 베팅했으며 자신이 직접 감독한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전창진 감독은 지인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자 사채를 써서 돈을 빌려주었는데, 불법스포츠토토에 돈을 걸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승부조작에 관여를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전창진의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전창진 지인은 큰 벌을 받아야 마땅하며, 전창진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전창진은 지인의 부탁을 뿌리치지 못해서 돈을 빌려주었고, 이것도 받지 못할 상황에 놓였으니 정말 억울하고,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현재 이미지 역시 전토토로 불리우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한데요. 전창진이 결백하다면 정말 본인에게는 엄청나게 치명적인 사건이자 불행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창진 아내(부인)이나 전창진 아들 등과 같은 가족들이 받은 상처도 엄청나게 클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창진의 말이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것이 그동안 꾸준히 결백을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프로농구 감독으로 탄탄한 대로를 걸어가고 있는데, 무엇이 부족해서 승부조작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이례적으로 경찰서에 항의 방문을 하기도 했지요.



만약 전창진의 무혐의가 입증이 된다면 검찰이나 경찰 역시 프로농구 팬의 비난을 피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지지부진한 조사로 인하여 전창진 감독도 이번 시즌의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고, 농구팬들 역시 큰 충격으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데요. 프로농구의 인기 여부를 위해서라도 전창진 감독의 승부조작 혐의에 대한 결과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프로농구에 승부조작이라는 단어가 또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