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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부인) 심혜진, 배우 심혜진 남편 꽃보다 청춘 윤상

꽃보다 시리즈의 3탄의 멤버들이 드디어 공개되었고, 촬영을 위하여 남미 페루로 출국을 했습니다. 나영석 PD의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으로 꽃보다 청춘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평균 나이 43세의 윤상, 유희열, 이적이 함께 합니다. 이번 글이서는 이들 멤버들 중의 맞형이라고 할 수 있는 윤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윤상 프로필
윤상 나이는 1968년 5월 11일생으로 본명은 이윤상입니다. 대한민국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주변 동료 뮤지션들에게 완벽주의자로 알려져 있을만큼 음악적으로 완벽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윤상을 중학교 때에 친척에게 물려받은 클래식 기타로 연주연습을 하면서 음악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여, 고등학교 진학 후 스쿨밴드 등으로 활동을 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윤상은 1991년 1집 앨범 <이별의 그늘>을 발매하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했는데요. 당시 가수 김민우의 매니저였던 김광수(현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로부터 솔로 가수 데뷔 제안을 받았습니다. 김광수는 미디어스손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여기서 알 수 있지요. 아무튼 윤상은 김광수 대표로 부터 발탁이 되어 가수로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윤상 군대(병역) 논란
윤상하면 병역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우선 윤상은 군대를 잘 다녀왔고, 병역 의무를 성실하게 마쳤습니다. 그러나 과정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요. 1993년 5월 현역 입대 영장이 발부된 윤상은 2집 발매 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별다른 언급없이 공식 석상에서 돌연 잠적했고, 자신이 맡고 있는 DJ도 갑자기 하차를 했습니다. 이 무렵 그가 병역 기피를 위해서 아르헨티나 국적을 취득했다는 루머가 연예계에 돌았지요. 이에 검찰이 병역 비리 혐의로 수배령을 내렸으나 윤상이 현역으로 자진 입대한 사실이 밝혀져 수사는 곧 내사 종결이 되었습니다. 1993년 의정부 306보충대 현역으로 입대를 하여 1995년 말 병역을 마쳤습니다. 과거에도 역시 연예인들의 병역 논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윤상이 군대를 잘 다녀왔기 때문에 이렇게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사랑을 받을 수 있었지 않난 생각되는데요. 연예인이라면 군대는 꼭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윤상 아내 사진, 윤상 부인 사진)


윤상 아내(부인) 심혜진 동명이인 탤런트 출신
윤상 아내의 이름은 심혜진입니다. 중년 탤런트 심혜진(본명 심상군)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동명이인으로 윤상 부인 심혜진은 1995년 HBS 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나이가 1975년 5월 19일생입니다. 윤상보다 7살 연하이지요. HBS 공채탤런트 1기 출신인 그녀는 SBS 드라마 모델, 파트너 등의 단역으로 출연을 했으며, 인기가요 MC와 CF 모델로 활동을 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1998년 윤상의 3집 앨범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은 연인관계를 맺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지요.


(윤상 결혼 사진)


윤상은 2013년 두시탈출 컬투쇼에 나와서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컬투: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느냐?
윤상: 제가 아내에게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을 하고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그 때 부인이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다. 자기가 나오는 드라마를 모니터 안하더라. 내가 볼 때 연기를 별로 사랑하지 않은 것 같았다. 아내가 그 때 내 말을 듣고 갑자기 연기생활을 그만두고 대학원에 입학했다. 괜히 나 때문에 연기를 그만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 미안한 마음에 몇 번 만나 밥을 사주고 하다가 연애가 시작됐다...



윤상의 조언에 연기생활을 그만둔 아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 조금은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윤상 심혜진은 2002년 결혼을 하였고 현재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윤상의 모습을 보면 정말 똑똑하면서 자상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자신의 고집이 있고, 완벽주의자라는 성격이 지금의 윤상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꽃보다 청춘에서는 윤상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그가 맞형으로서 꽃보다 청춘 멤버들을 어떻게 이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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