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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남편 이경수, 배우 이재은 가족사

배우 이재은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재은 아나운서와 헛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연기자 이재은은 1980년 2월 8일 생으로 배우 그리고 가수로도 활동을 한적이 있지요. 이재은은 아역 탤런트 출신으로 아역 활동시 상당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예쁜 외모와 동글동글하게 귀여운 앳땐 모습이 많은 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대 최고의 아역배우였다고 할 수 있지요.


성인 연기자가 된 이재은하면 떠오르는 작품이 이재은 노랑머리 영화, 이재은 세기말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노랑머리나 세기말이 워낙 파격적인 영화이고, 이 영화를 이재은이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었기 때문입니다.

이재은 남편 이경수 화제
지난 2014년 5월 13일에 방송된 여유만만에서 이재은이 출연을 하여 남편 이경수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남편은 이재은이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자수성가한 남편이다. 아킬레스건이 부러졌는데 4개월만에 재활을 해 다시 수석 무용수 자리를 꿰찼을 정도로 뚝심이 있는 사람이라며, 남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재은 남편 이경수는 교수의 직업도 가지고 있으며, 안무가입니다. 무용순수 예술쪽에서는 잘 알려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요. 현재는 울산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이기도 하며, 교수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는 학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서울에서 안성캠프까지 함께 등하교를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을 했다고 하지요. 2년의 열애끝에 지난 2006년 4월 15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재은 가족사

이재은이 노랑머리나 세기말 등과 같은 파격적인 영화를 찍었던 이유는 금전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3년 아침방송을 통하여 이재은이 5살 때부터 집안의 생계를 책이지며 무능한 아버지를 원망했다는 가족사를 고백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재은은 연기자를 원해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IMF가 오면서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를 했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지기도 했으며, 연기 변신을 하겠다고 영화 노랑머리를 찍었을 때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고 하지요.

이재은은 어린 가장으로서 꾸준히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드라마를 하지 않으면 연극이나 뮤지컬을 했을 정도로 무척 바쁘게 지냈지요. 이재은은 무능한 아버지를 보면서 내가 돈 버는 기계냐며 원망하며 살았다. 결혼 1년뒤 뇌출혈로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 3일간 치른 장례 내내 한 번도 울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미워했다>고 가족사를 고백하기도 했지요. 이재은은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인기는 얻었지만 그렇게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재은은 결혼할 당시에도 아버지의 반대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늘 금전적으로 나를 힘들게 했기 때문에 결혼을 반대할 때 더 이상 뭘 더 빼먹으려고 그러는 거지?>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힘들어하는 나에게 남편이 너는 그냥 몸만 와>라고 말해줬다고 하지요. 그래서 이재은은 남편 이경수와 결혼을 할 당시에 정말 혼수, 예단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몸만 갔다고 합니다. 남편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방송을 통해서 드러내기도 했지요.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 사이에서는 아직까지 자녀가 없는데요. 결혼을 한지는 꽤 되었지만, 아직까지 아이가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두 사람이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서로에게 누구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존재인 것 같은데, 두 사람에게 하루 빨리 아이가 생겨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이재은의 모습만 봐도 이재은이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마음도 편안하고, 잘 챙겨주는 남편 덕분에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아서 그런지 얼굴도 많이 좋아졌고, 살도 조금은 찐 것 같네요.

이재은을 보면서 여자는 남편을 얼마나 잘 만나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이재은을 다시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만나보고 싶네요. 이재은을 보고 있으면, 아직까지 아역 배우로 활동할 당시의 얼굴과 초롱초롱한 눈빛이 떠오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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