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아내 루미코 러브스토리, 오마베 김정민 아들

김정민 아내 루미코 러브스토리, 오마베 김정민 아들

수요일 밤에 방송된 오마베(오 마이 베이비)에 김정민 가족, 김정민 루미코 그리고 그의 아들들이 최근 출연을 시작했습니다. 가수 김정민과 아내 루미코는 현재 세 아들의 부모인데요. 태양(8세), 도윤(7세) 그리고 담율(8개월)의 아빠, 엄마입니다. 막내 담율은 김정민이 46세에 얻은 늦둥이로 김정민 아빠의 사랑이 더욱 각별한데요. 아들 셋 김정민 가족의 시끌벅적한 이야기라 오마베를 통하여 공개되고 있습니다. 김정민 아빠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었는데요. 8개월인 담율이가 다칠까봐 집 안에 베이비룸을 설치하거나 유아용 머리보호대를 착용시키는 듯 다소 과하게 보이지만, 늦둥이바라기로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정민의 가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시트콤이나 드라마에도 간간히 출연을 했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인먼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정민은 일본인 아내 루미코와의 러브스토리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무척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김정민 루미코 러브스토리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재일교포3 세가 아니라 일본인입니다. 제일교포라는 말들이 많아서.. 재일교포란 일본에서 살면서 한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재일교포라고 말을 하지요. 루미코는 국적이 일본이기 때문에 재일교포라고는 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한국 사람으로 재일교포 2세라고 할 수 있지요. 루미코 아버지가 일본인 아내와 결혼을 하면서 아마도 귀화를 하게 되었고, 결국 루미코는 피는 한국인의 피가 흐를 수 있지만, 국적은 일본이기 때문에 혼혈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하지만 아버지가 한국인이니 때에 따라서 재일교포라도 하는 것 같아요. 무척 애매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타니 루미코는 1979년 8월 14일생으로 올해 만 34세입니다. 반면에 김정민은 1968년 8월 23일생으로 만 45세이지요. 나이차이는 11살 차이로 상당히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고 할 수 있지요.

루미코는 일본에서 연예인 활동을 한 연예인이었습니다. 크게 인지도는 없었지만, 고정층 팬을 많이 보유한 연예인이었지요. 그러다 우리나라 연예계에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한국에서 March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를 해서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2006년 가수 박혜경의 소개로 두 사람은 알게 되었고(차태현 결혼식), 김정민이 루미코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지요. 루미코는 김정민의 매너와 기사도적인 모습에 반하게 되었고, 김정민 역시 루미코의 꾸밈없는 모습에 반해 적극적인 구애를 했습니다.

김정민은 당시 한류 열풍과 함께 일본에서도 먹히는(?) 외모였는데요. 나이차이는 많이 났지만, 루미코 역시 김정민을 무척 좋아했고, 김정민은 자신이 진행하는 CBS 라디오프로그램 <12시에 만납시다>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방송을 루미코가 듣고 있었고 예상치 못한 프로포즈에 감동을 받아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지요. 만난지 4개월만인 2006년 10월 21일 두 사람은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아들 3명을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요.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김정민은 더 젊고 잘생겨졌고, 루미코 역시 더 예쁘고 아름다워진 것 같습니다. 방송을 통하여 간간히 김정민 루미코가 스스로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하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두 사람이 천생연분이고 너무나 잘 어울릴 수 밖에 없는 커플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오마베를 통하여 김정민 루미코 부부는 자신의 가족과 집을 공개하면서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것 같은데요. 김정민의 늦둥이 아빠의 모습이 너무나 신선하고 보기 좋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양육 방식(아무래도 일본인 엄마이기 때문)이 무척 흥미로울 것 같으며, 세명의 아들과 함께 하는 가족의 삶이 무척 재미있게 그려질 것 같습니다.

김정밀 루미코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그리고 영화 같은 가족의 행복한 삶이 무척 보기 좋은데요. 앞으로도 김정민 가족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