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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박찬숙 님과함께 재혼 심경 고백,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사유 루머

최근 JTBC <님과 함께>라는 프로그램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님과 함께는 이혼이나 사별로 인해서 혼자가 된 황혼의 연예인이나 명사들이 재혼 부부로 출연하여 함께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공감대를 높이고, 황혼 재혼에 대한 실질적 고민과 해결책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풀어낸 프로그램이지요. 재혼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프로그램에 접목시켰다는 것이 무척이나 신선하고, 중년부부들도 배워야 할 점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임현식과 박원숙 그리고 이영하와 박찬숙이 각각 가상 재혼을 하여, 재혼 후 겪게 되는 일들이나 그 과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영하 박찬숙 커플이 요즘 무척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이영하 박찬숙 재혼 심경 고백

여기서 말하는 재혼이란 이영하 박찬숙이 실제로 재혼이 아니라, '가상 재혼'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결혼'과 같은 '가상 재혼'이라는 것이지요.

일부 기사에서는 마치 실제로 두 사람이 재혼을 한 것처럼 기사를 쓰고 있는데, 그건 아니라는 것을 우선 알고 프로그램을 시청해야겠습니다.



이영하와 박찬숙은 이날 노래교실에가서 노래를 배우며 흥에 겨워하거나 이색적인 찜질방을 찾아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영하는 찜찔방에서 피로를 풀면서 가상 아내 박찬숙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가상 재혼을 하면서 느끼게 된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내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고 아이들한테도 겉으로 표현은 안하지만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라며 이혼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혼은 누구에게나 큰 상처로 남을 수 있고, 그 과정이 결코 유쾌하지 않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식에 대한 미안함은 말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영하의 이혼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우선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영하는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을 했고 그리고 이혼을 했었는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사유
이영하 선우은숙의 이혼은 대중들에게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2007년 이영하(당시 57세)와 선우은숙(당시 48세)는 결혼 26년만에 이혼을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배우 부부로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충격적이었지요.


이혼사유에 대해서 예전에 선우은숙이 심경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는데요. <이혼을 결정하면서 좋은데 이혼한다고 하면 말이 맞지 않겠지만, 정말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26년간 결혼생활을 하면서 좋은 감정과 섭섭한 감정이 모두 있었고, 어느 순간 떨어져 있는게 낫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심경에 대해서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혼은 우리끼리만 결정한 것도 아니고 아들과 상의 하에 결정한 것이. 하지만 가족들과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하더라도 매스컴에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힘든 사람은 아이들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영하는 <재결합 가능성이 있다.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이혼사유는 좀 애매하다고 할 수 있지요.

부부 사이의 일은 부부만 알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이혼사유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사랑의 감정이 식고,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이 이혼을 결정 지었다고 말을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유 없이 이혼을 하는 부부는 잘 없기 때문에 두 사람의 이혼에는 무언가 결정적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영하 선우은숙 루머는 대체로 좋지 않은 루머입니다. 누군가 바람을 피워서 이혼을 했다는 루머가 가장 많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일부 기사에서는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루머에 대해 조명을 하고 있는데, 두 사람이 이혼을 결정하게 되면서 루머가 갑작스럽게 늘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우은숙도 지난해 6월 방송된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루머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어느 재벌과 바람을 피웠다며, 이 루머에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지요. 그러나 선우은숙은 <그 재벌이 유명해서 이름은 알지만, 실제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워낙 그러한 말들이 너무 많이 나돌아 3년 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라며 루머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루머(소문)은 해당 당사자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만큼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영하 선우은숙의 이혼이 무엇보다 안타까운 이유는 두 사람의 이혼으로 상처를 받게 될 아이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영하 아들 이상원 역시 연예계 생활을 했었고, 앞으로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방송을 통하여 이영하의 이혼 심경,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이영하 박찬숙의 가상 결혼을 보면서 부부 맺는 것도 힘들지만, 유지하는 것도 무척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언젠가 이별을 해야 하는 만큼 지금 내 옆에 있을 때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잘해주고, 더 아껴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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