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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 구원파 연예인 오대양 사건 때 조사. 전양자 유병언 측근 금수원 대표이사

이번 청해진해운의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3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실종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말 역사적으로도 너무나 수치스러운 일이며, 우리나라의 재난대비 시스템 그리고 기업의 부보덕성이 이렇게 심각한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희생자의 상당수가 단원고 고등학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슬프고 가슴이 아프게 느껴집니다.


이번 사건은 예고된 참사였습니다. 청해진해운의 잘못된 경영방식과 사고 후 미비한 대처가 이런 참사를 만들어냈지요. 이 때문에 정부에서는 부랴부랴 청해진해운을 비롯하여 실 소유주라고 할 수 있는 전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에 대한 조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구원파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관련이 되어 있어서 또 한 번 충격을 주고 있지요. 대표적인 인물이 국제영상 대표 배우 전양자(본명 김경숙)입니다. 전양자는 1942년 2월 20일 생으로 우리나이로 73세이며, 1966년 영화 계룡산으로 데뷔한 중년 유명 배우입니다.


전양자 구원파 연예인
전양자는 현재 배우로서 활동을 하며, 중년배우로서 꽤 인지도가 있는 사람인데요. 현대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청운각 소유주 윤복심 역으로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전양자는 대표적인 구원파 연예인으로 전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세월호 침몰참사 및 청해진해운 비리와 관련하여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양자 오대양 사건 때 조사
전양자는 유병언 회장이 세원 구원파와 오랫동안 인연이 있는 연예인입니다. 이 때문에 구원파에 관련된 사건이 터지면 항상 연루되고 있었는데요. 과거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 때에도 검찰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1991년 7월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로 검찰 수사를 받을 때에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되어 논란이 되었으며, 이 때문에 한동안 연예활동을 중단도 했었습니다. 오대양 사건 이후에도 구원파의 신도로 유병언 회장의 최측근으로 활동을 하고 있네요.


전양자 유병언 최측근 이유, 금수원 대표
전양자가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이유는 그녀가 현재 유병언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기업에서 맡고 있는 직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전양자는 유병언 회장의 금수원 대표이사로 취임을 했고,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 쇼핑과 국제영상 대표, 청해진해운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겸직으로 하고 있다고 하지요. 이사라는 직책까지 가질 정도라고 한다면 유병언 회장과 상당히 친밀하고 가까운 관계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우 전양자는 청해진해운 비리를 수사 중인 유병언 전 회장의 횡령, 배임 등에 연루된 혐의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며,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출국금지는 보통 도주의 우려가 있거나 어떤 사건에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경우에 내려지는 처사인데, 전양자가 세모그룹에서 비중있는 직책을 맡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네요. 전양자는 현재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후 출연 중인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고 PD와도 연락이 두절되어 촬영 스케줄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드라마에서 하차를 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연예활동은 한동안 중단이 될 것 같네요. 나이가 있는만큼 어쩌면 이번 일을 계기로 연예계 활동도 완전히 중단되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전양자가 이번 일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불법이나 비리에 연루되어 있다고 한다면 그에 따른 책임을 지고 조사에 성실히 받아야 할 것입니다. TV에서 자주 보던 매우 친숙한 배우라서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라는 것과 친밀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그저 큰 충격으로 남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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