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홍여진 미스코리아 홍여진 결혼 홍여진 남편과 이혼, 꼭 살아남으려 했던 이유

미스코리아 홍여진이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며 검색어에 많이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홍여진 나이는 1958년 2월 5일생으로 57세(2014년)입니다. 197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어 1987년 영화 추억의 이름으로의 주인공 김재이 역할로 데뷔를 했지요. 지금보다 과거 미스코리아 출신들은 더 영향력이 컸으며 대중들로부터 더 주목을 받았지요. 그래서 좋은 집안에 결혼(시집)을 가서 연예계 생활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참고 1979년 미스코리아 진은 서재화이지요.)



홍여진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을 하며 이름을 알렸지요. 보통 출연자의 엄마, 이모, 사모님, 귀족부인 등의 역으로 많이 출연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홍여진 결혼, 홍여진 남편 3년만에 이혼
홍여진은 연예계에 데뷔를 하고 이와 함께 결혼을 했는데요. 30대 초반 미국에서 재미교포와 결혼을 했었지요. 미스코리아 출신이었던 그녀는 30대에도 예쁜 미모를 가지고 있었고, 홍여진 글래머 몸매에 외모까지 출중해서 많은 남성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녀는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했는데요. 홍여진 이혼 이유(이혼사유)는 성격차로 이혼을 했다고 하지요.


홍여진 과거사진


홍여진 유방암투병 경제난에 남자친구까지 떠나
홍여진은 이혼 후 재혼을 하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한 번의 결혼 실패를 겪고 나서 결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다시 재혼을 선택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결혼의 인연이 없었는지도 모르지요.

홍여진은 49세가 되던 때에 암선고를 받았는데요. <유방암 사실을 알았을 때 수술받지 말고 죽자라고 생각을 했지만, 마음을 잡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투병생활을 견뎠다>고 당시를 회상했지요.



홍여진은 <혼자 살기 때무네 밥을 해줄 사람이 없었다. 가사도우미 아주머니도 내가 병들었다고 하니 암환자 병시중은 못 둔다고 관뒀다. 그래서 피주머니를 찬 채 죽을 쑤어 먹었다>고 암투병 당시 안타까운 사연도 이야기를 했지요. 홍여진은 또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사귀던 남자가 내 유방암 사실을 알고 헤어지자고 했다. 그 때 받은 상처로 남자에 대한 눈이 확실해졌다. 환상이 깨졌다>고 했습니다. 암투병 생활 당시 홍여진은 경제난까지 겪어 투병 중에도 연기를 해야 했다고 하는데요.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와서 출연하며 생계 유지를 했음을 밝히며, 사랑과 전쟁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도 했었습니다.(2011년 MBC 기분좋은날 방송당시 인터뷰)


홍여진 유방암 투병시 생각을 조금만 다르게 했다면 삶을 포기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홍여진은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졌고, 그러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지요. 그런 것을 보니 생각과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여진은 수술과 함께 살겠다는 의지로 유방암 치료를 할 수 있었고, 더욱 더 자신의 삶을 가꿔나가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여진의 이런 사실은 몰랐던 사실이기 때문에 상당히 안타까움이 느껴졌는데요. 역시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 홍여진 글래머 몸매에 미스코리아 출신의 예쁜 외모로 화려한 삶이 예상이 되었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았으니 말이지요. 우여곡절이 많은 그녀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홍여진은 외모의 이미지가 도도하고 조금 강한 면이 있어서 선한 배역에는 잘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외모 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배역에도 한정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홍여진은 그런 외모의 이미지를 살려서 사랑과 전쟁이나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단점이 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녀는 지금이 가장 큰 전성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요즘에는 종편 방송도 많고, 드라마의 종류도 많아졌기 때문에 홍여진의 활동 폭도 더 크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연기 그리고 열심히 연기 생활을 한다면 미스코리아 선 출신의 배우가 아니라 대중들에게 인정 받는 개성넘치는 배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우여곡절 많은 삶을 살았던 만큼 앞으로 그녀의 삶은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