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물/배우

배우 이봉련 남편 이규회 결혼

우유와 탄산 2020. 10. 29. 23:53
반응형

이봉련은 최근 뜨고 있는 신스틸러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개성넘치는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이봉련은 본인만의 연기력을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봉련 배우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이봉련 프로필

이봉련 나이는 1982년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봉련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연극으로 연기력이 단련이 되었고,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를 통하여 자주 만날 수 있는 배우입니다.


이봉련 소속사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며, 데뷔는 2005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봉련은 이전에 연극으로 오랜 무대 경력을 가지고 있지요.



이봉련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영화 <생일>, <엑시트>, <82년생 김지영>, <국제수사>에 단역 또는 조연으로 출연을 했고,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런 온> 연극 공연 <나는 살인자입니다>,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 <메리 제인>, <두산인문극장 2020 푸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지요.



이봉련은 개성넘치는 연기력이 그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랜 극단 생활을 하면서 연기력을 성장시켜나갔습니다. 이봉련은 10대에서 60대까지 역할을 흡수해내고 있어서 충무로에서도 다양한 배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예쁜 외모는 아니지만 개성넘치는 연기력과 외모로 작품 속에서 신스틸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봉련 배우의 꿈

이봉련은 원래 배우의 꿈이 없었다고 합니다. 우연찮은 계기와 기회를 통하여 배우가 되었습니다. <정말 우연히 동네 연기 수업을 들을 기회가 있었어요. 거기에 갔다가 어떤 연출님이 공연을 하니까 도와달라고 했어요. 그 때 계셨던 배우 분이 우리 극단에 작품이 있다면서 오디션을 보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 극단에서 데뷔를 하게 됐어요. 그 극단이 극단 오늘이었어요. 그렇게 해서 공연을 하게 됐어요. 지금은 극단 골목길 소속이고요. 극단 골목길 박근형 선생님과 함께 하고 있어요>



이봉련은 무명 배우로 무려 10년이라는 시간을 버텨냈습니다. <자신이 없다보니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에서 공연 갔더니 관객도 어렵고 그들 앞에서 뭔가 하는 게 어렵고 그런 일들이 분명히 있었어요. 근데 꼭 하고 싶었던 일이고 이것을 끝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있어서 다행히 그 시간들을 잘 보냈어요>



이봉련 남편 이규회

이봉련은 배우로서 어느정도 입지를 만들고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이봉련은 2017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했고 단역과 조연으로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을 했습니다.



영화에서 신스틸러의 존재감을 발휘하게 된 이봉련은 지난 2019년 10월 11일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봉련 남편은 극단 선배 배우 이규회로 두 사람은 한 극단에서 연기 생활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지요.


이봉련 남편 이규회 역시 여전히 배우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아내(부인) 이봉련과 마찬가지로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제일 어려운 거라고 선배들이 그러는데요. 오래 연기할 수 있는 배우요.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뜻은 오랫동안 필요한 사람이 돼야한다는 뜻인 것 같아요. 그 연극에 내가 필요하다는 단순한 것을 떠나서요. 살면서도 내가 필요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거요. 공연을 넘어서서 살면서도 제가 늘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은 욕심일 수도 있는데요. 그냥 필요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요. 언제든 제가 가능한 선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봉련은 그녀의 말처럼 드라마나 영화에서 잊히지 않는 인물로 대중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이봉련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