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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하여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을 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선영 남편 이승원은 영화 감독인데요. 김선영의 전성기와 함께 남편 이승원도 감독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선영 프로필

김선영 나이는 1976년 4월 10일생으로 고향은 경상북도 영덕군입니다. 김선영 키는 167cm이며, 학력은 한림대학교 철학과이지요. 김선영 데뷔는 199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선영은 20살이 되던 해인 199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를 했고 이후 연극 무대에서는 연기 잘하기로 정평이 난 배우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2005년 스크린에 처음 데뷔를 했으나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가지 못하고 다시 연극 무대에 집중을 했습니다.



김선영 어린시절

김선영에게 자신을 있게 만들어준 작품이 바로 <응답하라 1988>입니다. 김선영은 이 작품에서 부산 사투리를 훌륭하게 잘 소화해내며 극의 재미를 주었는데요. 부산 출신이기에 사투리가 아주 자연스러웠습니다.



<고등학교 때 연극배우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고 대학교 시절에는 연극 동아리에 가입해서 본격적으로 연극을 하기 시작했어요. 26살 때 <연극이 끝난 후에>라는 작품으로 본격적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를 했어요>


김선영은 같이 작품을 한 감독이나 관계자가 다시 찾는 배우인데요. 그만큼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선영이 출연한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위험한 상견례>, <음치클리닉>은 김진영 감독님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고 영화 <국제시장>, <또 하나의 약속>을 통해서 만났단 최영환 촬영감독이 김선영을 추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선영의 연기를 보면서 그녀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선영 남편 이승원

김선영 남편 이승원은 2004년 단편 영화 <모순>으로 첫 데뷔를 했다가 11년만인 2015년 영화 <소통과 거짓말>을 연출하게 됩니다. 아내 김선영을 만난 것도 첫 단편 연출작인 영화 <모순>을 통해서 처음 만난 사이였지요.



<김선영은 내가 첫 단편을 할 때 만난 배우인데 그것을 계기로 나와 결혼해 같이 살고 있다. 여배우가 펑크를 내는 바람에 김선영과 촬영 이틀 전에 만나 하루 동안 리딩을 했다. 김선영의 스타일은 애드리브보다는 대본에 충실한 편이다>


<술은 진짜 계속 먹었다. 술이라는 것이 혼자 먹으면 엄청 취하고 그러다가 둘이 만나 술을 먹기도 했다. 대본 리딩을 하면서 술을 사 달라고 할 정도였다. 술에 실제로 취한 장면도 있지만 대본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이승원은 첫 장편 영화로 연출 데뷔를 한 이후 오랫동안 연극 연출에 전념을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세 자매>, <팡페레> 등과 같은 장편 영화를 또 연출하기도 했지요.



이승원이 이전에는 영화를 연출하지 않으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영화는 다시 연이 닿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회의감에 빠져 있을 때 김상수 프로듀서가 나를 찾아왔다. 예전에 내가 썼던 장편 시나리오를 기억하고는 같이 영화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바로 이 영화가 이승원의 아내 김선영이 함께 참여한 <거짓말과 소통>입니다. 2015년 부산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작품이지요.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과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승원은 2020년 영화 <팡페레>에서 연출을 맡았을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배우로도 참여를 했는데요. 이 영화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연기파 여배우와 영화 감독의 만남, 두 사람의 인연이 상당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김선영이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만큼 이승원도 좋은 작품으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는 영화 감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김선영은 확고한 연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야기나 소설, 연극 등을 통하여 위로 받고 자극도 받고 쉼을 받는데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제 목표에요. 그게 제가 연극을 했던 이유죠. 연기를 통해서 사람들의 손을 잡고 싶어요>


김선영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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