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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부인(아내) 조상경, 오만석 딸 오만석 이혼, 재혼 조심스럽다

2014년 6월 24일에 방송된 tvn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다시 돌아온 MC 이영자와 새 MC 오만석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오만석은 최근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을 하면서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일단 뛰어라는 브라질월드컵 특집 방송에 이어서 tvn 인기 프로그램 택시에도 MC로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오만석은 싱글파파로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에 대해서 솔직히 털어놓았는데요. 오만석 나름대로 힘든 것도 많고, 딸 아이를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현재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말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만석 부인(아내) 조상경
이날 방송에서 알려진 것처럼 오만석은 이혼을 했습니다. 오만석 전부인은 조상경이라는 사람입니다. 조상경은 영화 의상 디자이너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 96학번을 전공했고, 영화 의상 디자이너로 진출을 했습니다. 자신이 영화 의상 디자이너로 작업한 영화로는 피도 눈물도 없이,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올드보이, 범죄의 재구성, 쓰리 몬스터, 얼굴 없는 미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괴물, 타짜 등이 있습니다. 오만석 나이가 1975년 1월 30일생인데, 조상경씨는 1973년생으로 오만석보다 2살 연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계에서는 영화 의상 디자이너로서 실력을 인정 받고 있지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인기 작품을 맡아서 훌륭하게 소화를 해냈다고 합니다.


오만석 조상경은 대학시절에 만나서 2001년 결혼을 했습니다. 오만석 나이를 생각했을 때에 상당히 일찍 결혼한 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오만석이 대학 시절 교내 연극 작품을 준비하다가 오만석은 배우로 그리고 전부인 조상경씨는 의상 디자이너로 인연을 맺게 되었고, 결국 결혼까지 꼴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만석이 결혼한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은 오만석이 뜨기 전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KBS에서 방영된 포도밭 그 사나이(2006년 방영작)를 통하여 오만석이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 때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하면서 오만석의 인지도는 무척 높아졌고, 그의 아내와 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지요.

오만석 이혼이유(오만석 이혼사유)

오만석은 2007년 5월 아내 조상경씨와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결혼 6년만에 협의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할 당시 오만석의 소속사였던 프레쉬엔터테인먼트 최석훈 대표는 오만석 조상경의 이혼 이유가 성격차이라고 나타났지요. 두 사람은 원만하게 협의이혼을 하게 되었고, 딸은 오만석이 양육하는 것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이혼할 당시 오만석 딸은 6살이었는데 벌써 7년전이니 이제 중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된 것 같네요.


오만석 이혼이유에 대해서 말들이 많이 있는데, 사실 부부 사이의 일은 부부 당사자들만 알 수 있기 때문에 대중들이 뭐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서로 무언가 맞지 않아서 이혼을 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두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줘야 할 것 같네요.

오만석 딸 보면 재혼 조심스럽다.
오만석은 택시 방송을 통하여 자신의 딸도 공개를 했는데요. 오만석 집에 이영자가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딸이 같이 살고 있으니 혹시 딸이 불편해 하거나 자기 생활을 보여주는게 마음에 안 들 수 있다며, 딸에게 동의를 구하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만석 딸은 오영주로 방송을 통하여 얼굴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2010년 오만석이 딸과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아빠 오만석을 닮아서 그런지 눈도 크고 이목구비도 무척 또렷한 정말 예쁜 딸이었습니다. 오만석은 이날 재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만석은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런저런 것들로 너무 욕을 많이 먹었다며 공개 연애 후 쏟아졌던 비판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당시 오만석은 정말 욕을 많이 먹었죠. 여러 루머가 있었는데, 그것은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정말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에게 잊혀지기는 잊혀지는 것 같네요.)

오만석은 재혼에 대해서 <저는 괜찮은데 아이는 아이대로 상처받는 게 있다. 다시 아이 앞에서 연애한다는 게 쉽지 않다. 조심스럽다. 또 혹시나 재혼 후 서로 안 맞을 수도 있기에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딸 영주가 더 크고 생각해볼 일이다>라고 재혼에 대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오만석의 모습을 보니, 딸에게 한 번의 고통을 안겨준 것에 대해서 큰 죄책감을 안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딸이 말은 하지 않았지만,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것이며 그 상처가 평생 지워지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오만석 역시 재혼과 연애에 대해서 무척 신중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오만석의 연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언젠가 자신의 인생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딸에게 상처를 준 것은 분명 아빠로서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본인의 인생도 있으니 말이지요. 오만석 딸이 좀 더 크게 되면, 오만석도 연애를 하고, 기회가 된다면 재혼을 했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보면 그것이 딸을 위한 일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 딸이 좀 더 큰 후 딸과 많은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만석이 택시 새로운 MC가 되었다는 것에 축하를 하며, 드라마와 다양한 예능 등에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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