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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은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하여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믹스러운 연기도 신은경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신은경 프로필
신은경 나이는 1973년 2월 15일생입니다. 신은경 키는 170cm이며 학력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입니다. 신은경 데뷔는 1988년 드라마 <욕망의 문>에서 아역으로 처음 데뷔를 하게 됩니다.

 


신은경은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친구를 따라서 방송국에 놀러갔다가 그 때 PD의 눈에 띄어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사실 제가 어릴 때 예쁜 편이 아니었어요. 이웃집 아이처럼 평범한 얼굴이었는데 오히려 그게 PD님의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신은경은 드라마 <종합병원>과 <마지막 승부>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고, 신은경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신은경은 종합병원에서 중성적인 이미지로 나왔는데 당시 시대상의 변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다고 할 수 있지요.

드라마 <종합병원>을 통하여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 신은경은 광도도 많이 찍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했고 톱 여배우로 자리를 잡으며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1996년 11월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르며 이미지가 크게 추락을 하게 되지요. 이 때문에 신은경은 2년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신은경 전남편 김정수 결혼 이혼이유
신은경은 2001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신은경 전남편 김정수씨는 조폭마누라2 제작자인 이순열 현진시네마 대표가 소속사 없이 활동하던 신은경에게 김정수의 플레이어 회사를 소개시켜주었던 것입니다.

두 사람은 여배우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로 만나게 되는데요. 이것이 인연이 되어 곧 연인 관계로 발전을 했고 2003년 9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신은경 전남편 김정수의 나이는 신은경보다 8살 연상이었지요.

 


김정수 집안은 상당히 좋았는데요. 김정수 아버지가 일본 와세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롯데 미즈노 대표이사를 역임한 기업인 출신입니다. 김정수는 한진그룹에 입사하여 회사 생활을 하다가 용산고 동창인 박중훈의 매니저로 처음 연예계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1995년 최진실, 박중훈, 안재욱, 김보성을 매니지먼트할 정도로 큰 회사를 경영하게 되지요.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아들을 한 명 낳게 됩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4년만인 2007년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혼의 가장 큰 이유는 김정수가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등의 일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돈 때문이었다면 남편과 이혼까지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전남편이 제 인감도장을 말없이 사용한 것도 어찌보면 가족이니까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당시 전남편과 저는 소속사 대표와 연기자 관계였는데 제가 드라마 출연을 확정한 뒤 돈을 떼먹고 달아났다는 기사가 났어요. 그걸 보고 남편에게 아니라고 해명하고 기사를 막아달라고 부탁했지만 그걸 안 해줬어요. 남편이 나를 버렸다는 원망이 커지면서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신은경은 경제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남편과의 신뢰가 무너져서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은경 전남편 김정수의 입장은 달랐지요.

김정수는 2005년 팬텀엔터테인먼트에게 인수 합병되는데 이후 경영권 분쟁을 비롯하여 여러 소송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내가 팬텀과의 계속되는 분쟁에 휘말리는 과정에서 부부 사이의 신뢰가 깨지고 말았다. 팬텀과 합병으로 인해 나는 사업체부터 가정까지 모든 것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말았다>

 


신은경은 이혼 이후 남편의 사업실패로 인한 빚을 개인적으로 갚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신은경은 과거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신은경은 재혼을 하지 않고 싱글로 지내고 있습니다.

신은경은 5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나이지만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신은경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라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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