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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싸움, 이동준 클레멘타인 태권도 영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현재 태권도를 주제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15일 방송에서는 다양한 출연자들이 예체능을 빛낸다고 하는데요. 윤형빈, 파비앙, 태미, 에이핑크 윤보니, 송가연, 개그맨 정종철 아들, 석주일, 이동준 등이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주목해야 할 인물이 바로 이동준입니다.


이동준은 누구?
이동준은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57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980년~1986년까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태권도 공인 7단으로 태권도에서는 누구보다 정평이 나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동준은 운동선수치고는 상당히 성공한 배우 중의 한사람입니다.




이동준 싸움
이동준하면 싸움 잘하는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세바퀴를 통하여 싸움에 관해서 있었던 일화를 이야기하기도했지요. 이동준은 30년전 친구를 만나러 나이트클럽에 갔었는데, 클럽앞에서 단체 싸움이 벌어졌고, 그런데 갑자기 11명의 남자들이 자신한테 시비를 걸며 싸움에 말려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슬리퍼 차림으로 온 이동준은 그 자리에서 11명을 혼자 제압했다고 하는데요. 클럽 관계자가 그를 불렀고, 그의 모습을 본 탤런트들이 만나고 싶어한다고 그들이 이동준에게 배우를 제안했으며, 결국 배우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이동준 클레멘타인
이동준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지요. 바로 이동준이 직접 만든 영화인데요. 이동준은 자신의 자비로 한국 태권도 홍보 영화 클레멘타인을 제작했습니다. 본인이 제작 겸 주연 배우로 출연을 했지요. 차를 팍고, 집을 팔고 태권도 영화를 찍었는데, 총 52억원을 투자했는데 빚만 9억원이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식당과 배우로서 다시 재기했지만,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 같네요.


클레멘타인 영화 제작비중 80%가 스티븐 시걸의 출연료로 들어갔다는 설이 있는데... 이동준은 영화가 망한다고 하더라도 태권도인으로써 긍지를 지키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하지요. 그만큼 이동준은 태권도를 사랑하고,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냉정하게 평가하여 클레멘타인 영화는 민망할 정도로 망하고 말았답니다. 이 영화가 성공을 했어야 했는데.... 하지만, 영화를 본 1인으로써 망할 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동준은 방송을 통하여 아들 이일민과 아내의 모습까지 공개를 했었는데요. 아들 이일민은 배우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부모를 닮아서 그런지 무척 미남이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이일민은 현재 해병대에 자원입대하여 복무중이라고 하는데요.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입대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청년이지요. 아무튼, 아들 이일민이 전역을 해서 다시 TV를 통해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준의 가족과 그에 관련된 일화를 알려드렸습니다. 아무튼, 우여곡절이 많은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태권도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무척 감동스럽고, 그가 예체능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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