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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부인 이정심 도박과 이혼

우유와 탄산 2016. 10. 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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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부인 이정심 도박과 이혼


송대관은 최근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이유 송대관 부인(아내) 이정심씨의 사기 연루와 원정도박 등으로 자신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었던 집이 경매로 넘어갔으며, 사기혐의로 언론의 입방아에 오르락 내리락 거렸기 때문입니다.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양대산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송대관의 최근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송대관 프로필

송대관 나이는 1946년 6월 2일생입니다. 송대관 고향은 전북 정읍시이며, 송대관 아내(부인)이정심 손자 송우진 등이 있습니다. 송대관 데뷔는 1967년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를 했습니다.


송대관 아내 논란

송대관 아내 이정심씨는 지난 2013년 지인에게 투자 명목으로 5억여원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며 사기혐의로 기소를 되었습니다. 송대관은 아내의 사업을 위해서 연대보증을 섰다가 큰 빚을 떠안게 되기도 했지요.



송대관은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150억원 정도의 빚을 진 아내를 위해서 15년간 출연료 상당 부분을 대출이자를 갚는데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원정도박으로 인하여 거액의 빚을 진것으로 전해졌은데요. 송대관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재산을 모두 날리고 빚만 150억원 이상 있다고 알려져 있지요.


이 때문에 송대관은 평생 힘들게 번 돈을 모두 날리고, 집까지 경매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집은 송대관이 무척이나 신중을 기해서 한 층 한 층 올린 것으로 시가 70억원의 이태원 집이 35억원 경매에 넘어갔다고 하지요.



송대관 집은 연예인 집 중에서도 전망이 좋고 가장 예쁜 집으로 소문이 났었으며, 방송을 통하여 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많이 잡혔었는데 너무 안타깝게 느꼈습니다.


송대관 이혼 안하고 아내곁을 지키다.

송대관은 아내가 사업 실패와 원정도박으로 큰 빚을 졌음에도 이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내가 없었다면 아마 오늘날의 나도 없었을 것이다. 아내가 저지른 일이지만 남편인 내가 몰랐던 것도 아니고 서로 협력해서 잘해보자는 것이었는데 경험이 없던 분야라 미숙했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요.



송대관은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어디라도 마다하지 않고 무대위에 서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그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자신이 일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내가 진 빚을 갚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는 것도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힘든 처지에 놓였음에도 아내와 이혼하지 않고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그 모습이 너무나 멋지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송대관은 앞으로 빚을 10년 동안 나눠 갚아야 한다. 무죄 판결은 사필귀정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늘 조심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갈 것이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안좋은 일들로 대중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좋지 않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내에 대한 애정으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진 남편 송대관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최근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하여 비록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송대관이 앞으로는 도박이나 사업실패 등이 아닌 트로트의 전설로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송대관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무대,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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