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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부인(아내) 김민자, 국민아버지의 탄생

최불암이라는 인물을 떠올리면 최불암 성대모사 파~가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최불암은 나에게는 어릴적부터 할아버지였고, 지금 역시 할아버지였는데요. 최불암의 과거사를 이야기하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국민아버지가 된 최불암의 프로필 그리고 최불암 아내와 과거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최불암 프로필
최불암 나이는 1940년 6월 15일생으로 한국나이 75세입니다. 오래전부터 할아버지 역할, 아버지 역할을 많이 맡아서 그런지 나이가 정지되어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 것 같습니다. 최불암 키는 175cm이며, 최불암 와이프는 김민자입니다. 최불암 데뷔는 1967년 드라마 <수양대군>을 통하여 데뷔를 하게 됩니다.



최불암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최불암 본명은 최영한인데요. 불암이라는 이름은 1965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을 할 당시 최영한이라는 동명 배우가 활동을 하고 있어서 최불암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되었지요. 최불암 국회의원 활동도 했었습니다. 14대 총선에서통일국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이 되어서 같은 연예인 동료인 이순재, 강부자 등과 같이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했지요.



최불암 부인(아내) 김민자
최불암 부인 김민자 역시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김민자 나이는 1942년 7월 27일생으로 한국나이 73세인데요. 최불암과 나이차이 2살 연하입니다. 김민자 데뷔는 1963년 K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최불암은 가족은 연예계 가족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동서 최만린은 대한민국 조각가이며, 아나운서를 지낸바 있습니다. 처형은 연기자 김소원이며, 사돈 황은진은 방송 PD입니다. 황은진의 배우자는 연기자 서승현이지요.

최불암 김민자가 연기자 부부인데, 주위 친척들이 연예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민자 최불암 자녀로는 최동녘, 최동비가 있습니다.(최불암 아들 최동녘, 최불암 딸 최동비)


최불암 부인 김민자 사진


김민자 최불암 결혼스토리

최불암 김민자는 1969년 약혼을 했으며, 결혼은 1970년 6월 27일에 올리게 됩니다.(최불암 결혼식) 두 사람은 방송국 매점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최불암이 김민자에게 반해서 그녀를 따라다녔다고 하지요. 김민자는 최불암보다 3년 선배였다고 하는데요. 나이는 어리지만 데뷔를 더 빨리 했기 때문입니다. 김민자는 최불암보다 당시 인기도 더 많았습니다. 다양한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인기를 날렸을 당시였지요. 최불암 과거 투박하고 남자답게 생긴 반면에 김민자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예쁜 천상여자였기 때문입니다. 최불암이 수사반장으로 인기를 끌기 이전에는 김민자가 훨씬 더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불암이 김민자를 따라다녔고, 드라마 흙에 김민자가 먼저 캐스팅되었는데, 최불암이 PD에게 부탁하여 그녀의 상대역을 맡게 해달라고 청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김민자의 상대역을 맡은 최불암은 그녀에게 열성적으로 대해주었고, 두 사람은 가까워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연애도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김민자는 최불암과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알고 있었던 최불암이 일부러 기자들에게 스캔들을 터뜨렸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지요.



최불암은 젊었을 때부터 술을 엄청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 생활 역시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당시는 이혼이나 재혼에 대해서 큰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에 이혼을 하고 싶어도, 재혼을 하고 싶어도 쉽게 할 수 없었는데요. 김민자가 참고 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최불암도 수사반장에 출연을 하면서부터 술을 끓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사반장에서 맡은 형사의 역할이 그의 술을 끊게 만든 것이지요. 이후 최불암은 술을 많이 줄였고, 가정에 충실,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는 이미지, 인물이 되었습니다.



최불암 김민자는 현재 MBN에 방송이 되는 어울림(어울林 시사교양 월 21시 50분)에 동반출연중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이겨낸 사람들의 희망 이야기를 마치 한 편의 연극, 영화와 같이 보여주는 토크쇼입니다. 두 사람은 어울림을 통하여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아름답게 늙어가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두 사람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건강하게 방송활동을 하여 오랫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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